앙앙 2016년 3월호 No.1993 AKB48 다카하시 미나미 × 요코야마 유이 인터뷰 번역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음 / 사진은 맨 밑에, 유이미나 부분만 번역)




AKB48 레전드 멤버가 돌아왔다!

시간을 넘어 발견한, 새로운 매력.



졸업생 × 현역생.

지금이니까 말한다.

서로의 매력을 재발견!


만난 당시나 같은 무대에 서 있던 그 때의 기분,

각각의 장소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한 것….

지금이기에 아는 서로의 좋은 부분을 솔직하게 말해주었습니다.




 "이어지는 총감독의 뜻" 


 다카하시 미나미 × 요코야마 유이 



다카하시 미나미

1991년 출생.

2005년 AKB48에 1기생으로 가입.

그룹의 초대 총감독을 맡음.

2016년 4월 8일에 졸업.


요코야마 유이

1992년 출생.

2009년 AKB48에 연구생으로 가입.

다카하시 미나미의 지명에 따라, 총감독이 됨.





 -요코야마로부터 보는 다카하시는? 




Q. 처음 만났을 때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부분은?


"다카미나상 같이 되고싶어" 하고, 처음부터 동경하고 있었어요.

(다카미나상이) 당시는 총감독이 아니고 캡틴으로, 완전히 아이돌스럽지 않은 점이나, 가수가 꿈이라는 것이 저와 같아서,

선배들은 아주 많지만, 가장 닮은 타입의 사람이구나 하고 맘대로 친근감을 품고 있었어요.



Q. 총감독으로써의, 다카하시상의 매력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나 몰두하는 모습은 전부, 다카미나상의 등을 보고 공부해 왔습니다.

AKB48 인생의 3년째정도부터 "다카미나상을 지탱하고 싶어!"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뒤부터는 "총감독의 눈이 닿기 힘든 후배를 신경쓰자" 하는 등, 제가 움직이는(활동해 나가는)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총감독이라는 입장을 물려받고부터는 프레셔가 엄청나서, AKB를 즐기는 것이 힘들지만요….

하지만, 다카미나상이 자신의 경험을 모토로 「언젠가 즐거운 상황이 올 테니까 괜찮아」하고 말해주신 것으로 "아, 그렇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건, 그녀 자신이 길을 개척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니까, 진심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Q. 이제 곧 졸업하는 다카하시상의, 어떤 매력을 보고 싶습니까?


여러가지 프레셔로부터 해방되서, 자유롭게, 즐거운 모습을 보고 싶네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웃음).






- 다카하시로부터 보는 요코야마는?




Q. 처음 만났을 때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부분은?


"어린 멤버가 엄청나게 열심히 하고 있구나" 하고 보았습니다. 설마 한 살 아래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웃음).

유이는 원래 그다지 눈에 띄는 편은 아니었어서, 정말로 노력해 왔어요.

당시, 저는 개인일이 많아진 타이밍이라 자신의 일로 한계에 달해 있어서, 돌봐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총감독으로써의, 요코야마상의 매력은?


1년간, 함께 총감독을 해 왔지만요, 정말로 있는 힘을 다해서 열심이에요.

진면목. 그녀가 정리하는 새로운 AKB48가 어떻게 되어 갈 것인가, 지금부터 정말 많이 기대되네요.



Q. 앞으로 보고 싶은, 요코야마상의 새로운 매력은?


유이는요, 이렇게 보여도 사실은 재밌어요.

사람의 허점을 능숙하게 찔러오기도 하고(츳코미를 잘 넣는다는 말), 「うそやん! (거짓말이지!의 오사카 사투리)」하고 말하는 등 재미있는 아이예요.

지금은 총감독이 된 것으로 강한 의욕도 있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돼-」하고 말하는 모습을 종종 보지만,

2~3년 지나서 익숙해지면, 좋은 의미에서 요령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해요.

가령 실패했다고 해도, 보아주시는 팬 분들은 동료이니까 받아주실거란 걸 깨닫고, 조금 어깨의 힘을 빼는 순간에, 

요코야마다운 해피한 부분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부분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여기네요.






(스캔본 출처는 바이두의 wycwash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