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DY Vol.6 2016년 7월호 증간 - 요코야마 유이 인터뷰 번역




[AKB48]

요코야마 유이




  7년이 지나서 깨달은 것  




촬영 = 幸田昌之 / 취재·글 = 犬飼華




『AKB 러브나이트 사랑공장』에서 총감독이 연기로 매혹시키다



촬영현장 밀착 레포트


요코야마 유이의 출연도 정해지고, 고조되고/기대되고 있는 방송중인 드라마 『AKB 러브나이트 사랑공장』의 촬영에 본지가 밀착!

그곳에서 있었던 인터뷰와 함께, 그녀의 가지각색의 표정을 전달하고 싶다,

48그룹의 "총감독"이라는 입장에서 조금 떨어져서, 한 명의 여배우로서 도전하는 모습이 그곳에.

가까워져 온 총선거에의 마음가짐도 들어보았다.





언니와의 "동거"로 알게 된 의외의 일면




─ 리허설과 본방의 모습을 보았는데요, 「어! 여배우가 있잖아!」하고 생각했어요.


정말인가요!? 거짓말 (웃음).




─ 거짓말이 아니에요! 연기할 때 자신이 무언가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되도록 자연스럽게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사귄지 3년이 된 남자친구와 싸우는 씬에서도,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신경썼어요.




─ 같이 살고 있는 언니분과 항상 그런 느낌으로 싸우는 것일까, 하고.


20살이 지나서, 그렇게 접시를 깰 만한 싸움은 하지 않지만요 (웃음).




─ 역할이라고 하지만, 요코야마상이 동거하고 있다는 설정이라는 것에 위화감을 느꼈는데요, 자신은 어땠나요?


실제로 동거한 적이 없는데요…….




─ 당연하지요 (웃음).


언니와는 2년 정도. "동거"하고 있어요.




─ 누군가와 함께 살고있으면, 미묘하게 마음이 엇갈리는 건 있지요.


그렇네요. 제가 일에서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돌아왔을 때, 문을 여니까 집 안에서 엄청 냄새가 났어요.

언니가 냄비로 요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냄비의 재질이 곤로(인덕션/가스렌지)와 맞지 않는 모양으로,

이건 못 참아 하고 말할 정도라서, 「왜 집에서 이렇게 냄새가 나는데! 나가!」 하고 화낸 적이 있었어요 (웃음).




─ 언니, 불쌍하게도 (웃음).


언니도 「나도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하고 말했는데요,

「상관없으니까 나가!」같이 말해버렸어요 (웃음). 그건 너무 지나쳤었네요.




─ 혹시 언니 쪽이 더 성격이 강한가요?


네, 강해요. 그런데, 다음날은 악수회였어서, 집에서 나가기 전에 「이 옷 괜찮을까?」하고 물어봐서, 화해했다고 하는 (웃음).

평소는 사이좋아요. 함께 쇼핑가거나 하고요.




접시를 깨는 씬에서는 긴박감이 감도는 중에 거침없이 열연을 피로.

총감독으로서의 무대에서 보여주는 진지한 표정과 이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이야기에서 「轉 (전:이야기의 중요한 하이라이트, 전환점이 되는 이야기)」이 되는 중요한 씬 촬영을 위해서, 마지막 체크에 들어간다.

언제든지 대충하지 않는 그녀의 성격이 생생하게 전해져오는 순간이다.





─ 참고로, 제 1화 방송 보셨나요?


봤어요! 유키링(카시와기 유키)상 주연의 회차네요. 남자에게 안기거나 해서, 여러가지로 화제가 되었었네요.




─ 그래서 요코야마상은 어떻게 되는 걸까 하는 것인데……


그렇네요. 스포일러는 할 수 없지만요, 키스씬은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웃음).




─ 만일 일로서 키스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민트맛 사탕을 먹을거예요 (웃음). 평소 이상으로 양치질하고요.

하지만, 유키링상의 방송을 보신 팬 분이, 「키스신 있는걸까?」하고 코멘트를 보내주셨는데요,

저를 그렇게(어른스럽게) 봐 주셨구나 생각해서, 기뻤어요.




─ 요코야마상이라고 하면, 교토벤이지만, 드라마에서 표준어를 쓰고 계셨네요.


저는 칸사이벤을 고치지 않고 있는데요, 택시에 탈 때만 표준어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목적지는 ○○1-2-3」이라고 말할 때, 「2」가 교토벤으로는 「니-」가 돼요. 그 발음을 하지 않도록 해야지 하고. 관동인인 척 하고 있어요.




─ 꽤 한정적인 트레이닝이네요.


그 트레이닝으로는 충분하진 않지만요 (웃음).




─ 영화나 드라마는 자주 보나요?


보네요. 영화는 특별히 고집하는 것 없이 모두 좋아해요. 드라마에서 좋아하는 것은, 서스펜스예요.

『붉은 영구차』 시리즈가 정말 좋아요. 교토가 무대인 것도 있어서요.




─ 예를 들어, 마에다 아츠코 상이나 오오시마 유코 상의 작품을 보는 일은?


있어요. 마에다상의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는 렌탈해서 봤어요. 엄청 재미있었네요.

느긋한 여자아이 연기가 굉장히 능숙하다고 생각했어요.

유코상이라면 『종이 달』이 재미있었어요. 상도 받으셨어요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수상).

저도 어떤 역이든지 좋으니까,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된 촬영에서는 잠깐의 대기시간에도 대본은 손에서 놓지 않는다.

함께 연기하는 사람이나 현장 스탭과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도 드라마 촬영의 묘미이다.





총감독으로서의 입장보다

한 명의 멤버로서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 그런데, 본지 발매 3일 후에 선발총선거가 있습니다.


목표는 카미 7입니다!

지금까지는 목표를 명확히 한 적이 없지만요, 그룹을 강하게/견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개인을 강화해야만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좀더 개인이 위를 목표로 한다는 마음을 내보이자고 생각해서.

총감독 운운과는 관계없이, 한 명의 멤버로서 말했어요. 올해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팬 분들의 열기/열정을 느끼고 있어요.

역시 목표는 입 밖으로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웃음).



 

─ 요코야마상이라고 하면, 스피치에서의 "떨림"이 매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도 당일을 기대하고 있어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후후후……







[PROFILE]


요코야마 유이

1992년 12월 8일 출생, 교토부 출신.

AKB48 팀 A 소속, AKB48 그룹 총감독.

노력·근성을 몸소 보여주어서(체현해서), M.T.로부터 이어받은 「개혁의 등불」을 지켜나가는 사람.

「아루아루」트위터는 특기. 애칭은 「유이항」.




러브나이트 사랑공장 요코야마 유이 주연 「別れの時間」(이별의 시간) 은 7월 6일 방송예정.






( 스캔본 출처는 바이두의 wycwash님 )









오랜만에 읽는 무겁지 않은 재밌는 인터뷰였네

언니하고 싸운 이야기에서 웃었다ㅋㅋㅋ

그리고 민트맛 사탕을 먹고 양치할거라는 이야기도 귀여워

근데 본의아니게 사랑공장 내용 스포당한 느낌이야

접시가 깨지고 유이가 후라이팬을 드는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됬음ㅋㅋㅋㅋ

아무튼 방송은 7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