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ji.com특집)
AKB48 요코야마 유이 인터뷰 번역 [후편]
기사 링크는 여기 ↓
http://www.jiji.com/jc/ak?s=interview&id=2016yokoyamayui_int20001
AKB48 그룹의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 인터뷰 후편.
캡틴을 맡은 AKB48 팀 A의 신공연 「M.T.に捧ぐ (M.T.에게 바친다)」나 그룹의 과제, 개인으로서의 활동 등을 테마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의미있는 솔로곡
- AKB48 팀 A의 신공연 「M.T.に捧ぐ (M.T.에게 바친다)」가 2월 10일에 시작했습니다.
공연 서두에서, 마이크에 「KEEP OUT」테이프가 둘러쳐져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막이 열렸을 때, 「무슨 일이야!?」하고 생각하셨겠네요 (웃음). 선동하는 부분도 있고요.
「리바이벌공연 (기존의 공연을 재연)」이라면 본보기가 있지만, 「M.T.에게 바친다」는 저희들의 팀을 위해서 쓰여진 공연이에요.
「관객분들이 만족하실까?」하고, 지금까지는 느끼지 못했던 불안에, 공연 전은 매일 울었었지만, 모두 함께 단결해서 쇼니치를 맞이했어요.
신공연은 지금까지의 극장공연과는 연출이 달라서, 멤버나 스태프상과 함께 새로운 것들을 완성시켰어요.
다카미나상은 「극장공연이 아니고 쇼 같아. 새로워!」하고 말해주셨어요.
- 발라드 「月と水鏡 (달과 물거울)」은 염원의 솔로곡이네요.
(총감독이 되고) 지금 이 시기에 솔로곡을 받은 것은,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저 자신과 함께 걸어나가게 되겠구나 생각하면, 기쁘네요.
팬 분들도, 제가 솔로곡을 받은 것을 굉장히 기뻐해주셔서. 악수회에서는 「내년의 리퀘아워에서 투표할게」하고 말해주시네요.
팬 분들과의 유대감도 깊어지고, 지금까지의 이상으로 감사한 마음이 강해졌어요.
참고로, 이 곡의 가사는 작년 12월 8일에 아키모토 선생님으로부터 받았어요. 그 날은 저와 AKB48의 생일. 왠지 모르게 운명을 느껴서, 소름이 돋았네요.
☆ AKB48을 새롭게 칠해나가고 싶어요
- 총감독으로서, AKB48 그룹의 현재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우선 과제는 「멤버의 지명도」네요.
사시하라 (리노)상, (와타나베) 마유 상, 유키링(카시와기 유키)상 들은 (사람들이) 알고 계시지만, 지명도가 높은 멤버는 적을지도 모르겠네요.
개개인의 지명도가 올라가면, 그룹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에는 어린 멤버가 무대에 나오는 등, 개인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런 면에서 (지명도가) 조금씩 늘어난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2대째 총감독으로, 선대와 비교해보면 보잘 것 없구나 (원문 大変だな) 하고 뼈져리게 느끼고 있고,
멤버들도 「선배들이 있었을 때의 AKB48은 좋았어」하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저희들이 AKB48를 새로운 색으로 칠해나간다면, 새롭게 색칠해진 것이 당연한 것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의 멤버는, 그런 마음으로 「새로운 AKB48」을 함께 목표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 개성적인 멤버가 많고, 표현하는 것에 대한 의식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앞으로 실력을 더 길러서, 콘서트나 공연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멤버의 모티베이션이 높아서,「바꿔나가지 않으면」하는 마음이 좋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 연기에 관심
- 개인으로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 나가고 싶은가요?
드라마 「マジすか学園5 (마지스카학원 5)」에서, 배우 하카마다 요시히코 상, 야베 쿄우스케 상, 릴리 프랭키 상 같은 분들과 함께 출연했어요.
함께 연기하게 해 주셔서, 이제까지 없었던(하지 못했던) 표정이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제일 관심이 있는 건 연기입니다. 좀더 그룹 외의 배우분들과 함께 연기를 하고 싶어요.
- 원래 가수 지망인 것이지요?
그렇네요. CHEMISTRY의 콘서트를 가족과 오사카성 홀에 보러가서, 감동해서,
「목소리로 이렇게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구나, 이렇게 되고싶어」 하고 생각한 것이 계기예요.
장래에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원래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연장으로 연기에도 흥미가 있어요.
신공연의 솔로곡 레슨에서는, 「표정을 만들거나, 마음을 형태로 표현하는 것은 『연기하는』거야」하고 조언을 받아,(노래와 연기는) 이어져 있는 것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AKB48에서, 노래나 무대, TV 드라마, 콩트 등, 정말로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해 주셨어요. 앞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은 제한없이 하고 싶네요.
그런 환경이 미래의 AKB48에서도 계속될 수 있도록, 지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멤버는 마음이 상냥해요
- 그런데, 쉬는 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분 단위로 스케줄이 있는 날이 있으면, 오로지 자는 일도 있어요.
나머지는 멤버와 밥을 먹으러 가거나 해요. AKB48 멤버는 기본적으로, 프라이빗에서도 멤버와 함께 놀아요.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으니까, 이만큼이나 길게 (그룹이) 계속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요.
- 사이좋은 것이 평소의 활동에도 (좋은 의미로) 계속 영향을 주겠네요. (원문 活動にも生きてくる)
의식해서 서로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서로 의지하는 것은 (그룹에 있어서) 강점이에요.
멤버를 보고 있으면, 「지금, 저 아이는 힘들겠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게 생각하면 돌봐주는 멤버가 있어요. AKB48의 모두는, 마음씨가 상냥해요.
평소, 멤버로부터 자극을 받는 것도 많고, AKB48에 들어와 만난 사람들은, 정말로 둘도 없는 보물입니다.
[ 요코야마 유이 프로필 ]
1992년 12월 8일 출생. 교토부 출신.
2009년에 AKB48 9기생 오디션에 합격해, 10년부터 정식멤버로서 활동.
15년 12월, AKB48 그룹 총감독에 취임했다. 팀 A의 캡틴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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