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4 앗파레 얏테마-스!
앗파레 요코야마! 맡겨주세요 #04
갑자기 말하는 것이지만, 저 아이폰 액정을 엄청 깨뜨려요.
그래서 깨지는 걸 방지하려고 수첩모양의 아이폰 케이스를 쓰고있어요.
그런데 그걸 닫는 것이 귀찮아서, 역시 화면을 바로 보고싶고 라인을 확인하고 싶으니까, 수첩모양인 것과 상관없이, 그 수첩을 뒤로 붙여서,
뭐 거의 수첩이 아닌 상태? 보통 케이스같은 상태로 써서 또다시 그 상태로 떨어뜨려서 또 화면을 깨뜨리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아, 닫아두면 괜찮으려나? 평범하게 닫으면 괜찮겠네요.
그런데 역시 귀찮아하는 부분이 있어서, 열어놓게 되니까요.
자, 그럼 앞으로는 닫아두어 볼까 하는 걸로 끝내겠습니다.
전에도, 이 방송에서 말씀하게 해주셨는데요,
저, 그다지 AKB48 안에서 있으면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사실은 여자력이 아주 높다는 것을 스스로 말하고 있는데요,
무슨 말이냐면 향수를 병째로 들고 다녀요. 가방에 200ml정도의 향수병을 항상 가지고 다녀요.
병은 뚜껑이 같이 있는데요, 뚜껑도 크니까 가방 안에서 부피가 커져서 뚜껑하고 본체가 분리되어서,
뭔가 병을 그만 좀 들고다니면 괜찮을텐데 하고 스스로 생각할 정도니까요.
그 정도로 향수같은 것이 좋아요. 여자력이 높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뿐이지만요.
여자력이라고 하면 저는 팩이 엄청나게 좋아서 목욕 후에 2,3일에 한 번은 팩을 해요.
그런데 팩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에서 차갑게 해서 그걸 얼굴에 붙이는데요,
그렇게 하기 시작한 건 원래 여름에 목욕하고 나면 더우니까 식히려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게 해서 붙였는데, 그랬더니 좋은 것 같아서 겨울에도 보통 차갑게 하고 있어요.
팩도 최근에는 하얀색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무늬로 되어 있다든지, 효과가 다른 것이라든지 잔뜩 있어서
예를 들면 탔을 때, 밖에서 로케를 한 그 날의 팩은 미백이나 보습으로 한다거나, 그런 것을 의외로 신경쓰고 있어요.
참고로 팩을 잔뜩 소개하고 있는 블로그가 있어요. 알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OO상의 블로그는, 지금은 꽃을 소개해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에는 '오늘의 팩' 이라고 매일 팩을 하고 계시는 OO상의 셀카가 올라오는 블로그였어요.
그래서 그 블로그를 보고 '아, 일상이란건 멋지구나' 감동받아서 그 후로 뭐 팩도 그렇지만, 트위터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매일, 거의 매일이려나? '아루아루 네타'를 쓰고 있어요.
그날 본 것이라든지, 느낀 것이라든지를 아루아루 네타로 쓰고있는데요, 그것도 OO상의 팩 블로그에 영향을 받아서,
매일 기록을 뭔가 남기고 싶어 하는 느낌으로 생각해서 시작한 것이니까, 괜찮으시다면 OO상의 팩 블로그 추천하고 싶으니까 봐 주세요.
그리고 또 여자력 높다고 생각하는 건 29일부터 시작하는 AKB48 멤버가 출연하는 캬바스카 학원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지금 그 촬영을 해서, 지금까지는 마지스카 학원이라는 양키물을 시즌 5까지 했었는데, 이번 회부터 마지스카 학원 6이 아니라 캬바스카 학원이라는 조금 캬바쿠라의 이야기가 되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캬바쿠라 여자라는 설정으로 드레스를 입고 외외로 노출이 되니까 데콜테(목~쇄골쪽)에 반짝이을 바르는데요, 현장에 들어가면, '요코야마상만 반짝이 많지 않나요?' 하고 항상 들어요.
그래서 저도 어렴풋이 알아챘는데 반짝이 너무 발랐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왤까 생각해봤는데, 멤버들은 의외로 바디크림을 바르지 않거나 하는데, 저는 엄청나게 정반대로,
일단 목욕하러 들어가잖아요? 몸을 씻고, 목욕을 끝내기 전에, 목욕탕에서 나오기 전에 바디크림 같은 것을 바르고, 그건 바르면 바르고 나서 샤워하면서 씻어내는 바디크림 같은 것으로 최근에 있어요.
촉촉하게 해 주는 것인데 그걸 바르고 샤워하고 목욕탕에서 나와서 또다시 보통의 바디크림을 발라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현장에 가서 다시한번 바디크림을 바르고 반짝이를 발라서, 그러니까 실제로 너무 보습이 되어서 촉촉해져서 반짝이가 너무 붙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뭔가 아 의외로 모두들 그렇게 바르고 있지 않구나 깨달은 것과, 제가 오히려 언제나 땀흘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처덕처덕 바르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유가 있는데 왜 그런가 하면요 저 엄청나게 건조한 피부였어요 예전에.
너무 건조한 피부라서 옷하고의 마찰로도 거칠어진 시기가 있어서 그게 싫으니까 어떻게 하지 생각하다 바디크림을 목욕하고 꼭 발라서 나았지만요. 그러니까 제대로 이유가 있어요!
앗 금세 끝났네요!
여자력 높은 이야기 아직 많이 있으니까요, 듣고싶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뭐 앞으로도 여자력 높은 이야기 들어주세요.
이 방송에서는 여러분으로부터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 주소는 makasete@mbs1179.com 입니다. 메일을 기다릴게요.
AKB48의 요코야마 유이였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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