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31 앗파레 얏테마-스!
앗파레 요코야마! 맡겨주세요 #05
아 벌써 할로윈이네요. 10월 31일이라는 것으로. 거리에는 좀비가 넘쳐날거라고 생각해요.
저 최근에 엄청나게 재미있는 해외 드라마를 발견해서, '워킹 데드'라고 하는 시즌 1의 에피소드1, 오늘 봤는데요.
아, 여러분 알고계신가요? 시즌 7까지 있다고 해요. 저도 따라잡을 수 있도록 볼게요.
이 라디오는 저 혼자 하게 해 주셔서, 저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여기서는 저 사실 여자력이 있어요~ 하는 것을 항상 말하고 있어서, 예를 들면 향수를 들고 다닌다거나, 바디크림을 엄청 바른다는거나,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뭔가 여자력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요, 음식이라든지 음료라든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것이(새로운 정보 입수하는 것이) 사실은 굉장히 빠르다는 것.
AKB48는 코지하루 상이라는 멤버가 있어서, 그분은 그냥 외모로도 '아 이 사람은 엄청 여자력이 높구나'하는 느낌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코지하루상이 아마도 제일 처음에 (정보를) 입수하셨는데요, 두번째에는 제가 입수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것이, '크리스프 샐러드 웍스'라고 아시나요? 샐러드 가게인데요,
여러 토핑을 골라서 로메인레터스와, 음 그 베이스가 되는 샐러드를 골라서 아보카도라든지, 삶은 달걀이라든지, 토핑할 수 있어서, 그것을 쭉 주문해서 잘게 자르는 것이에요, 점원 분이.
그래서 스푼으로 먹는 샐러드 가게가 최근이랄까 1년 2년 정도? 전이려나? 도쿄에 생겼는데요, 그걸 잡지에서 보고 아 먹고싶어 생각해서 갔는데 아마도 AKB 안에서는 꽤 빠른 단계로 입수했다고 키타하라상이 말해줬어요.
그리고 또 음료같은 것도 아침에 뜨거운 커피에 코코넛 오일을 넣으면 대사작용이 원활해진다고 들어서 그걸 시험해보거나 했네요.
새로운 것이 엄청 좋고, 시험해보는 것도 정말 좋아해서, 잡지에서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일단 인터넷에서 바로 찾아보네요.
여자아이들의 정보가 정리되어 올라와 있는 사이트가 요즘 있어서, 뭔가 연애라든지, 헬스케어라든지 여러 장르가 있어요. 그걸 항상 너무 봐서, 항상 OO(뭔지 안들림ㅠㅠㅠ)가 될 정도로 봐요.
유튜브라든지 보지 않는데도, 그 정도로 OO가 되도록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는요, 가게에서 OO(이것도ㅠㅠ)같은 도, 나 제대로 하는구나, 여자답구나 생각하는 것은, 일단, 각자에게 나눠줘요.
샐러드가 오면, 자 샐러드를 모두에게 나눠준다거나, 나베같은 것도 스스로 만든다거나,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을 걷어낸다거나, 그런 것을 솔선해서 하는 타입으로,
요전에도 후배 멤버인 무카이치 미온쨩과 오오시마 료카쨩과 세 명이서 나베를 먹으러 갔는데요,
그 때에도 나눠주는 건 제가 나눠주고, 부침개같은 것이 나오면 부침개는 료카가 나눠주거나 했어요.
그랬더니 제일 후배인 무카이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웃음).
그런데 미온이 귀여운건 '제일 후배인데 아무것도 안해서 죄송해요' 하고 자기가 알고있고 그렇게 말하는데도 하지 않는 것이 귀여운데요.
아마도 저 보살펴주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서요,
그래서 요전에 기뻤던 게 미온쨩에게 '요코야마상은 정말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하고 들은 것이 기뻤는데,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까 '앗, 잠깐. 엄마?? 결혼도 안했는데 너무 앞서가서 엄마? 혹시 관록이 엄청난걸까..'하고 생각하게 되어서요.
기뻤지만요 아직 좀 지금은 젊으니까요.
저 그리고 목욕도 좋아해서요. 자주 목욕하는데요, AKB에 막 들어갔을 무렵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일이 그다지 없었어서, 정말 한가한 시간이 많았어요.
놀 장소라든지, 그럴 돈도 없었으니까 '어떻게 할까, 집에서 어떻게 할 만한 것 없을까?' 생각했을 때, '아! 목욕이다' 생각해서, 1일에 세 번 목욕을 했어요. 심심풀이가 목욕이었어요 저는. 지금은 뭐 물론 하루에 한 번이지만요.
입욕제도 무척 좋아해서, 요즘에 발견한 건데 굉장히 좋은 것이 있어요.
수소? 뭔가 수소 입욕제를 팔고있어서, 거기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라고 쓰여있어서 진짜 넣어보니까 정말로 땀이 났는데요,
봉투는 하얀색 봉투인데 열어보니까 까만색 알갱이 같은 것이 들어있었는데요, 그게 수소인건지 그걸 넣으니까 물과 반응해서 수소가 나오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엄청 땀 흘리게 되는 입욕제가 있었어요.
아마도 지금 약국같은 데서 가장 추천하는 것.. 두번째 추천하는 것이려나? 두 번째 단에 있었던 것 같아서 두번째로 추천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거기에 있으니까 괜찮으시다면 한번 써 보세요.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이런 느낌인데요, 편안하게 10분간 했는데, 저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셨나요?
이 방송에서는 여러분으로부터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 주소는 makasete@mbs1179.com 입니다. 메일을 기다릴게요.
AKB48의 요코야마 유이였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그 외 > 라디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1114 앗파레 얏테마-스! - 앗파레 요코야마! 맡겨주세요 #07 (+해석) (2) | 2016.11.16 |
---|---|
161107 앗파레 얏테마-스! - 앗파레 요코야마! 맡겨주세요 #06 (+해석) (2) | 2016.11.11 |
161024 앗파레 얏테마-스! 앗파레 요코야마! 맡겨주세요 #04 (+해석) (4) | 2016.10.28 |
161017 앗파레 얏테마-스! 앗파레 요코야마! 맡겨주세요 #03 (+해석) (4) | 2016.10.21 |
161010 앗파레 얏테마-스! 앗파레 요코야마! 맡겨주세요 #02 (+해석) (2) | 2016.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