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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졸업곡 - 네가 없어지는 12월 (君がいなくなる12月)

로즈블랑슈 2021. 9. 15. 01:10

   요코야마 유이 졸업곡   

 

君がいなくなる12月

네가 없어지는 12월

 


네가 지금 미소짓고 있어
그것뿐인데 애틋해지네

새로운 그 생활을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은 누구도 바로 곁을 지날 때 눈치채지 못하고
오늘이라는 날이 멈추어 보이는 것 같아

네가 없어지는 12월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지만
문을 열고 느낀 바람이 벌써 쌀쌀했어

나는 남겨진 그 날들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만이 없어진다니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아


눈앞에 손을 뻗을 때
분명히 너는 존재하고 있었어

한 마디도 하지 않아도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였어
그걸 사랑이라고 인정하지 않은 채 말하지 못했어
할 수 있다면 그 날로 돌아가고 싶어

네가 없어진 1월
눈 깜박할 사이에 혼자가 되어서
씽씽 내리는 눈을 그저 멍하니 보고 있었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남겨진 채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아 너를 잊을 수 있을 때 까지
기운이 빠져서 일어설 수 없어

왜냐하면 지금도 나의 달력은 계속 12월인 채로 영원히 바뀌지 않으니까


네가 없어지는 12월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지만
문을 열고 느낀 바람이 벌써 쌀쌀했어

나는 남겨진 그 날들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만이 없어진다니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아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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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がいなくなる12月

 

君が今 微笑んでいる それだけなのにせつなくなるんだ
新しいその生活を 応援したいと思ってるのに

人は誰もすぐそばを 過ぎる時に気づかずに
今日という日が止まってみえるらしい

 

君がいなくなる12月 まだ先だと思ってたけど
ドアを開けて 感じた風が もう肌寒かった
僕は残されたその日々を 思い出さないようにしてたけど

君だけがいなくなるなんて どうしても 想像できない

 

目の前に手を伸ばすたび たしかに君は存在していた
一言も話さなくても そばにいるだけで 安心できた

それを愛と認めずに 言葉にはしなかった
出来ることなら あの日に帰りたい

 

君がいなくなった1月 あっという間に一人になって
シンシンと降ってる雪を ただぼんやり見てた
僕はどうすればいいのだろう 取り残されて何もしたくない
ああ君を忘れられるまで 気が抜けて 立ち直れない

 

だって 今でも 僕のカレンダー
ずっと 12月のまま 永遠に変わらない

 

君がいなくなる12月 まだ先だと思ってたけど
ドアを開けて 感じた風が もう肌寒かった
僕は残されたその日々を 思い出さないようにしてたけど
君だけがいなくなるなんて どうしても 想像できない

そんな日が来ないでほしかった…

 

 

 

우리 유이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싱글 센터 한번 서는 모습 정말 보고싶었는데...
싱글 첫 소절을 부르고 싶다고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
내가 제일 힘들었던 때 칠흑같은 밤의 빛나는 별빛 하나가 되어줘서 고마워
유이가 앞으로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이 어떤 길로 이어져 있을지 궁금해
가끔 미끄러지는 길도, 돌아가게 되는 길도 있겠지만, 언제나 다시 힘을 내서 일어날 수 있길 바랄게
그리고 유이가 걸었던 모든 길이 잠시 멈추어 뒤돌아볼 때 모두 빛나는 길이었길 바랄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을 다해 응원한 아이돌이 되어줘서 고마워
졸업콘서트랑 극장졸업공연에서 유이가 마지막으로 아이돌로 하고싶은 것 모두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남은 세 달간 아이돌 유이로 빛날 수 있기를
그리고 그 이후의 유이의 이야기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게